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핸섬 잭 (문단 편집) == [[보더랜드: The Pre-Sequel]] == >'''감당 못할 일을 향한 끝없는 도전''' 예전이라 그런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였던 가면은 쓰지 않고 회사 점퍼[* 추가로 양 팔에 무장이 달려 있다.]를 입고 나온다. 핸섬 잭이 어떻게 하이페리온사의 사장이 되었는가를 다루는 작품이니만큼 당연히 등장하고, 주인공들도 핸섬 잭의 피고용인이라는 설정이다. 헬리오스 우주 정거장을 점거해 거대 레이저 무기 '헬리오스의 눈'으로 판도라의 위성 엘피스를 파괴하려는 자페돈 대령의 계획을 무산시키려 볼트 헌터를 고용한다. 이 당시에 이미 헬리오스급 초거대 정거장의 판도라 배치를 주도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었고 임원진들 또한 태시터 회장보다도 잭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첫 등장시에 자페돈 대령 휘하 병사들에게 죽빵을 맞는 모습으로 등장.(...) 보더랜드 2를 플레이해본 플레이어라면 에코보드로 자신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이 무고한 시민을 죽이자 '''"이 미친새끼야, 왜 아무 죄도 없는 사람을 죽이고 난리야? 당신 사이코패쓰야?"''' 라고 질책하는 장면도 있고, 볼트헌터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자신이 죽을 상황도 감수하는 등[* 잭 왈 '난 영웅이고 희생은 영웅에겐 일상이지']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의외로 선한 모습[* 이야기를 듣는 릴리스 등이 "그 잭이 너를 구하기 위해 자기 목숨을 걸었다고?"라고 되물을 정도로 전작을 해본 플레이어라면 위화감 만땅일 모습이다. 더욱이 브릭은 "괜히 죽이려고 했던 게 미안해지네."라고 할 지경.]에 괴리감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자신의 기억을 지우지 말것을 부탁하는 펠리시티의 요청을 씹어버리는 모습[* 다만 이 사건만 보고 이때 이미 맛이 가고 있었다라고 하기엔 좀 어렵다. 작중 내내 펠리시티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긴 했으나 처음 펠리시티가 자신을 복제해서 컨스트럭터에 넣어달라고 했을 때 잭답지 않은 '''진지한 자세로 "어...그거 한번 생각해볼게."'''라 했고 마지막에 자페돈을 막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실제로 펠리시티는 자신을 복제하는데 최소 2~3일이 걸린다고 이야기 하는데 당시 엘피스 상황을 보면 실제로 그럴 여유가 없었고,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역시 다른 방도가 없었기에 그냥 잭의 의견을 따른다.) 펠리시티의 요청을 거부하면서 '''"정말 미안해."'''라고 말한다. 그 뒤 보스전이나 보스전 이후 글래드스톤과 나누는 대화를 보면 진심으로 저 말을 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과학자들과 글래드스톤을 우주로 날릴 때 내뱉는 '''"정말 미안해"'''의 말투와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약간의 죄책감은 있었던 듯.]을 보일 때 부터 슬슬 싹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래도 각주에 설명된 대로 이때까지는 별다른 뾰족한 수도 없었기에 그냥 넘어갈만 하다. 그러나, 헬리오스로 다시 되돌아오고 나서 배신을 "했을 수도" 있다는 혐의로 과학자들을 우주로 날려버리는 모습부터 어딘가 어그러져 간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어긋남을 촉발시키며, 잭이 '배신'에 대해 굉장히 민감해지는 사건이 콘코디아의 보안관 겸 시장인 헉스터의 잭 뒤통수치기. 극초반에, 잭은 엘피스의 수도인 콘코디아에서 시장겸 보안관인 시안관(mayor + sheriff = Meriff...)이 자신을 몰래 속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자기 눈으로 확인한 뒤에서도 그를 죽이지 않고 그냥 살려주려고 했었다. 그러자 시안관은 잭이 다음 계획 진행을 위해 등을 돌리자, 뒤에서 몰래 총을 꺼내 핸섬 잭을 쏴버린다. 시안관이 쏜 총알은 잭을 맞추지 못했지만, 잭은 '이 배은망덕한 새끼야, 난 널 살려주려 했다고!'라며 그 즉시 대응사살을 해버린다. 이것까지야 합당한 처분이라고 말할 수 있겠으나 문제는 이 사건으로 인해 잭은 극이 진행될 수록 배신에 대한 과민반응을 보이기 시작하고, 또한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한 즐거움의 눈도 함께 떠버렸다는 데 있었다. 사족으로, 잭은 자기를 최초로 배신한 시안관을 본보기삼아 에코 유언장으로 인간관악기로 만들면서 실컷 능욕한다. 극 진행에 따라 주인공 일행의 노력으로 헬리오스로 귀환하게 된 이후, 잭은 헬리오스에서 엘피스를 향해 쏴대는 레이저의 통제권을 탈환할 목적으로 개발-실험구역에 갇힌 (글래드스톤을 포함한)과학자들을 구하는데, 글래드스톤과의 대화에서 '간섭장치를 멈췄는데도 자페돈이 헬리오스의 컨트롤 권한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이유요? 글쎄요.. 휴대용 간섭 장치를 가지고 있을수도 있고, '''내부의 협력자가 있을지도 모르고''', 시스템 권한이 이미 탈취되어 있을지도 모른...' 이라고 말하는 글래드스톤의 말을 순간적으로 놀라며 끊어 버린다. '잠깐, 뭐야 내부에 배신자가 있을지도 모른다고?!'라며. 글래드스톤은 그럴지도 모른다는 추정일 뿐이라곤 하지만, 이미 배신행위라는 것에 민감해진 잭은 그 말이 귀에 들어올리가 없었고 기껏 구해준 과학자들을 '너희중에 배신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그냥 우주공간으로 날려버린다. 게다가 멀리 살펴볼 것도 없는 것이, 잭은 이미 1편에서 볼트 헌터들을 유인해 온갖 생고생을 시킨 전력이 있는 흑막이다. 그리고 이미 1편 당시부터 딸인 엔젤은 잭의 도구가 되어 이용당하며 나쁜일을 해야만 했다. ~~그리고 딸한테 니샤가 사귀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봤다.~~프리시퀄이 1편 직후의 이야기라는 것을 생각하면, 잭은 이미 그전부터 물욕과 권력욕에 찌들어가던 악인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본격적으로 맛이 가고 윤리의식 자체가 완전히 뒤틀려버린 건 아니고 모두가 정신에 하나씩은 하자가 있는 [[판도라(보더랜드 시리즈)|판도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맛이 간 인간이었는데 점차적으로 뒤틀려가는 모습을 보인다. '헬리오스의 눈'을 탈환하기 위해 자페돈 대령과 직접 대결해 쓰러트리는데엔 성공했지만 볼트는 이미 열렸고 그 볼트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자페돈의 휘하 부대밖에 없는 말을 그대로 씹고 대령을 사살한다. 이후 레이저를 멈추기 위해 중심부로 향하는데 주인공을 포함한 조력자들은 모두 놀라게 된다. 그 이유는 헬리오스의 눈의 중심부에 있는 것은 '''[[보더랜드|전작]]에서 옛 [[모데카이|볼]][[브릭(보더랜드)|트]][[롤랜드(보더랜드)|헌]][[릴리스(보더랜드)|터]]가 쓰러트린 Destroyer의 눈이었기 때문이었다.'''[* Destroyer는 보더랜드 1 본편 최종보스로 이후 Hyperion이 이 놈의 눈을 빼서 헬리오스에 장착했다. 문제는 1 본편 엔딩에서는 눈이 파괴된 채 볼트로 다시 빨려들어갔지만 리마스터에선 '''눈이 멀쩡한 상태'''에서 다시 빨려들어갔다. 프리시퀄 클랩트랩 DLC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볼트키로 1때의 볼트를 다시 열어 눈을 확보했다는 것이 정식 스토리인데 핸섬 잭이 자기 딸을 볼트키 여는 셔틀로 이용해 강제로 충전 기한을 낮춰서 Destroyer가 있던 볼트를 다시 열어 조진 다음 그 눈을 얻은 것을 따지면 리마스터 본편 엔딩 쪽이 그나마 신빙성이 있다. 1 본편 엔딩을 감안하면 절대로 온전한 상태의 눈을 확보하지 못한다.] 시스템을 멈추기 위해선 먼저 슬래그라는 물질을 집어넣은 후 재부팅을 해야되면서 목시에게 부탁하고 재부팅되기까지 기다렸지만 도중에 오류가 나고만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채 롤랜드에게서 '정말 미안하다.'란 말을 듣게 되고 네가 살아있다면 판도라에 악영향을 끼치니 후일을 위해 죽어줘야되겠다란 목시의 말과 함께 '''[[블랙홀]]이 생성되어''' 헬리오스 주변에 있던 Dahl사의 전함과 헬리오스의 눈이 빨려들어간다. 그리고 잭은 릴리스와 롤랜드, 목시에게 배신을 당하고 헬리오스의 눈이 완전히 파괴되자 그 자리에서 분노를 터트렸고 주인공과 함께 볼트로 향해간다.[* 왜 분노를 터트렸냐면 잭이 '''헬리오스의 눈을 정말로 좋아했기 때문''', 미련이 남아있었는지 Destroyer의 눈 잔해로 핵심 부품을 복구할려고 시도했지만 시험 사격 도중 터져버리면서 헬리오스의 눈이 완전히 복구 불가능이 되어버려 오열하게 된다. 이후 '''목시를 반드시 조져버리겠다고 굳게 다짐하게 된다.''' 이때 오열한 잭이 창문을 향해 쓰레기 통을 '''뜯어서''' 내던지며 '이 더러운 밴딧자식들아!'라고 소리치는데, 이때 어조가 엔젤이 죽었을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질렀던 절규만큼 처절하다. 근데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에서 묘사된 걸 보면 어떻게 다시 복구해낸듯.] 볼트헌터들이 센티넬을 쓰러뜨리고 볼트키를 얻어 여러 정보를 주입받던중 [[보더랜드 2/보스|워리어]]의 정보를 보고선 이걸로 모든 밴딧을 쓸어버리겠다며 광소하지만...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BLTPS_Lilith_Jack_Punch.jp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BLTPS_Jack_Face_Scarred.jpg]] 릴리스[* 어떻게 릴리스가 볼트에 들어갈 수 있었냐면은 릴리스 본인도 이유는 몰랐지만(아마도 잭이 워리어를 손에 넣어 누구도 막을 수 없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볼트 내의 적들이 마치 지나가라는 듯 그녀를 공격하지 않았다고 한다. 잭을 제거하기 위해 감시자가 손을 썼을 가능성이 높다.]에게 습격당해 얼굴에 볼트키가 박혀 눌어붙지만 결국 잭은 살아남는다. 그리고 릴리스는 도주. 이후 릴리스를 죽이겠다는 말과 함께 완전히 맛이 가서 우리가 아는 보더랜드 2의 핸섬 잭이 되어버린다. 그 후 자신에게 사사건건 딴지를 걸던 태시터를 목졸라 죽이고 하이페리온 사의 사장이 된다. 잭의 이러한 본성에 대한 복선은 스토리 진행에 따라 하나둘씩 드러난다. 사실 맨 처음 잃어버린 군단의 병사들에게 둘러싸여 있던 것을 볼터 헌터가 구해주었을 때부터 이런 조짐이 있었는데, 총 쏘는 것이 생각 외로 재미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핸섬잭이 본격으로 타락하게 되는건 콩코르디아의 메리프(Meriff)를 쏘아 죽였을 때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전까지는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된다는 상식 수준의 도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메리프의 집무실에 돌입한 후, 자신을 꽤나 괴롭힌 메리프였지만 '쫄지마, 안 죽여.'하고 넘어가려던 순간에 메리프가 뒤를 돌아본 잭을 향해 총을 쏜 것이다. 잭은 '난 널 살려줄생각이었는데!' 라고 분노를 터트리며 시장을 죽인 것까지는 좋은데 '시원하군! 기분 좋아'라고 말한다. 이 때 살인을 경험하고 나서 잭에게 내재된 폭력성이 폭발적으로 드러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잭의 폭력성을 시험해보기 위해 등에 총을 쏴보겠습니다.--물론 이 이후로도 자페돈을 향해 '죄 없는 엘피스 시민들은 건드리지 마!'하는 식으로 말하는 등 윤리관이 아직 유지되기는 했지만 서서히 망가져 가고, 여기에 그를 통제하거나 도와줄 사람도 사라지면서 자기를 엘피스를 구할 영웅이라 칭하면서도 힘 없는 과학자들을 단체로 죽여버리기도 하는 등 도덕관념과는 상당히 멀어진 모습을 보이다가 점점 2편에서의 잭의 모습으로 치달아간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